-
같은 학교 동창이 서울대를 다녔다는 게 너무 웃겨서 이 글을 씁니다.카테고리 없음 2022. 11. 6. 18:41
같은 학교 동창이 서울대를 다녔다는 게 너무 웃겨서 이 글을 씁니다.
예산초등학교
예산중학교
졸업
홍성혁
내가 6학년이었을 때
손톱이 길었다고 한다
손톱도 안깎고 더럽다고
나보다 어린 아이들 앞에서
날 때리지 않겠어?
중학교 때 수학책을 빌려서 빌렸다가 반납하지 않고 잃어버렸어요.
그래서 집에 와서 용감하게
그래서 엄마가 전화를 걸어 "왜 우리 아이 수학책을 빌리고 잃어버리세요?"
한번은 우리 집에 놀러와서 5만원을 훔친 적도 있다.
중학교 때 친하게 지낼 뻔한 애들 사이에서 캡틴 역을 하고 있었어요.
중학교 2학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.
예산아트진아트아카데미 맞은편
예산군청에서 식권을 발급받나요?
김밥천국에 가서 돈까스를 사셨다고 들었습니다.
계산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.
그리고 당신은 친구도 아니고 친구도 사지 않습니까?
식권으로 돈까스나 밥을 몇 번이나 사야 했다.
이 아이는 어때?
지금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.
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다녔나요?
이런 성격 나쁜 애가 서울대에 갔다는 게 놀랍다.